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소화불량에 좋은 음식

 

소화불량에 좋은 음식

 

 

소화가 잘 안될때 : 무

 

무에는 디아스타아제라는 소화효소가 들어있다고 한다. 그래서 아무리 먹어도 좀처럼 탈이 나지 않는 식품 중에 하나라고

하는데, 껍질째 강판에 갈아서 낸 무즙은 매운맛도 없을 뿐만 아니라 소화효소도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평소에 위가 약한 사람에게 좋다. 무는 껍질에 각종 효소와 칼슘, 비타민 C가 많이 들어있으므로 가급적이면 껍질을 벗기지 않고 먹는 것이 좋다.

 

 

헛배가 부를때 : 달래

 

달래에는 소화기를 따뜻하게 하고 소화관의 혈액순환을 촉진하여서 위를 건강하게 지켜주므로 달래를 먹게 되면 소화가 잘 되고 식욕도 좋아진다. 따라서 위염 증상이 있으면서 헛배가 부를 경우에는 달래로 국을 끓이거나 죽을 만들어서 수시로 먹어주면 좋다.

 

 

위궤양과 십이지장궤양 : 율무차

 

음식을 잘못 먹었거나 몸이 찰 경우, 정서적으로 심한 자극이 있을 때에는 소화성 궤양인 위궤양과 십이지장궤양을 일으킬 수 있다. 십이지장궤양의 경우 식사 후 2시간 정도 지났을 때나 새벽이 통증이많이 오고, 위궤양은 식사 후 20~30분 사이에 통증이 오는 것이 특징. 배가 아프면 음식 자체를 거부하게 될 수있는데 이럴 경우에 율무차가 좋다. 율무에는 진통작용과 소염작용이 있으며, 칼로리도 매우 높으므로 궤양 환자의 영양식으로 좋다. 율무를 잘 볶아서 하루에 20g씩 끓여서 마시거나, 가루로 만들어서 미숫가루처럼 물에 타서 마셔도 좋다.

 

 

위가 약할 때 : 당근

   

 

체질이 허약하여 기력이 없고 감기도 잘 걸리는 사람은 당근을 꾸준히 먹으면 좋다. 당근에는 사람의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인 비타민과 미네랄이 모두 들어있고, 그 영양분들이 균형을 이루어준다. 특히 이온과 염소, 인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위장과 간장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므로, 위장이 쇠약해서 식욕까지 없을 때에는 불에 당근을 구워 식사 전에 반 개씩 먹으면 좋다. 또한 당근 즙에 벌꿀을 조금씩 넣어서 하루에 1컵씩 마시는 방법도 좋다.

 

 

구역질 나면서 식욕이 없을 : 생강차

 

약으로도 쓰이는 생강은 말초혈관의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도록 도와주기 떄문에 생강을 먹으면 몸이 따뜻해지고 땀이 난다. 또한 위액의 분비를 늘리고, 위장의 활발한 연동운동을 돕는 등의 위장 기능을 조절해주기 때문에 구역질이 멎는다.

, 지속적으로 미열이 나는 경우에는 좋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