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성식도염의 증상
현대인들의 고질병인 역류성식도염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는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가슴쓰림, 답답함, 속쓰림, 신트림,
목의 이물감, 목소리 변화, 가슴 통증, 기침 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흉부작열감 (가슴쓰림) |
오목가슴에서 시작해 불이 타는 듯한 뜨거운 감각이 목은 물론 귀까지 치미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낮보다 밤에 심해지며 물을 마셔야 상태가 완화될 정도 증상이 심한 경우도 있습니다. - 가슴이 쓰림. - 가슴이 화끈거림. - 가슴이 따가움. - 가슴이 뜨거움. - 가슴에서 등까지 관통하는 듯한 통증.
|
위산의 역류 (신물올라옴) |
위산이나 위 내용물이 목이나 입으로 올라오는 것으로 이때 입에서 시거나 쓴맛이 나는 증상입니다. 보통 ‘신물이 올라온다’고 표현합니다. - 신물 올라옴. - 입안이 시고 씀.
|
흉부이물감 |
가슴속이나 목안에 무언가 걸려있는 듯한 느낌으로 식도점막의 손상으로 인해 음식물을 섭취할 때 뭔가 가득차 있어 잘 내려가지 않는 듯한 느낌의 답답함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음식물이 내려가지 않고 목에 걸리는 느낌. - 가슴에 뭔가 걸려있는 느낌.
|
마른기침 |
마른기침 목이 칼칼하여 마른기침을 자주 하는 것도 역류성식도염 증상 중 하나입니다. 식도로 역류한 위산이 목 림프선 부위를 자극해 목이 따갑고 붓는 느낌이 들어 기침이 납니다. 목감기라고 생각해 소염진통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마른기침 증상이 멈추지 않는다면 역류성식도염을 의심합니다. - 감기 증상이 없는데 기침이 지속됨. - 마른 기침
|
역류성식도염은 만성적인 질환으로, 치료를 중단하면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따라서 역류로 인해 발생하는 불편한 증상을 효과적으로 없애주고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치료법이며,
특히 하부식도염이 동반되는 경우, 소화성궤양보다 예후가 좋지 않으므로 꾸준히 치료를 해야 한다.
또한 한방에서 역류성식도염은 위장의 자율신경기능 실조상태인 체기(滯氣)로
뻐근한 증상 및 소화불량이 만성화 되는 것을 말하는데 역류성식도염 초기치료 시 체기를 내리는
침 치료를 1~2회 시행하고 역류성식도염의 한약처방 1~2개월 복용으로 완치효과를 볼 수도 있다.
한방의 치료원리는 단순히 증상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치유력을 높여서 스스로 병을 이기도록 하는 것이다.
그만큼 한방치료가 더 많은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당연한 결과 인지도 모른다.
이와 같이 역류성 식도염은 식습관의 변화와 스트레스 등으로 현대인의 고질병이 되어가고 있는데,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적극적인 치료 없이 증상을 방치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역류성식도염은 심해지면 일상생활에 방해가 될 뿐 아니라 식도암으로도 발전 할 수 있다.
또 자가진단으로 심근경색 등과 같은 고위험군 질환을 놓칠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