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를 가진 엄마들의 고민은 뭘까?
예나 지금이나 아이들이 아프지 않고 쑥쑥 잘 크기를 바라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다.
하지만 요즘 엄마들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우리 아이가 누구보다 키크고 이쁘고 멋지게 자라주길 바란다.
'크면 다 빠진다'는 말은 결코 믿지 않는 엄마들을 위해,
혹은 '쫓아다니며 밥 먹이기'에 지친 엄마들을 위해,
우리 아이 식습관 형성을 위한 방법을 알아보자!
정돈된 환경과 편안한 분위기
아이들이 먹는 즐거움을 배울 수 있도록 너무 엄격하지 않고 가능한 편안한 분위기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또 음식을 먹는 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주변 환경을 정리해줍니다.
정해진 식사 시간과 장소
식사 시간을 가능한 일정하게 하고 아이의 자리를 정해주세요. 또 아이가 먹을 양을 적당하게 덜어 줍니다. 이러한 과정은 아이가 집중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연령에 맞는 식습관 태도
식습관 지도는 가능한 일찍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1세~1세 반 시기에는 스스로 먹을 수 있도록 준비를 시키고, 3세에는 간단한 식사 예절을 익혀 식사 전후에 "잘 먹겠습니다", "잘 먹었습니다"하고 감사의 인사를 하게 해봅니다. 4, 5세에는 몸에 좋은 음식에 대하여 알고 밥과 반찬을 골고루 먹는 등 올바른 식사태도를 갖도록 도와주세요.
혼자 먹을 수 있도록 격려해주기
식사 중에 실수를 하더라도 야단치지 않도록 합니다. 아이가 음식을 흘린다고 해서 "또 흘려서 옷을 버렸잖아.","왜 이렇게 지저분하게 먹니?" 등으로 부정적인 말을 하거나 부모가 대신 먹여주는 일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시간과 양의 제한
식사 시간이 정해져 있다는 것을 아이가 인식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간식 시간은 15분 정도, 식사 시간은 30분 정도를 넘지 않도록 합니다. 적당한 양의 음식을 주어서 남기지 않고 스스로 먹도록 해주는 것이 좋으며, 식사 도중에 장난을 치거나 놀 때는 식탁을 치우고 다음 식사시간까지 기다리게 합니다.
다양한 입맛을 경험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만을 주거나 잘 먹지 않는 음식을 제외하기보다 신 맛, 짠 맛, 단 맛, 쓴 맛 등 다양한 맛과 재료 고유의 맛을 알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의 선호를 고려
아이에게 새로운 음식을 줄 때는 심리적으로 아이가 편안해 하는 것, 선호하는 것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딱딱하거나 맛이 강한 것, 뜨거운 것, 미끌거리거나 끈적이는 것 등은 아이에게 불쾌한 느낌을 줄 수 있으므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 바삭하고 부드러운 질감, 미지근한 것 등을 먼저 시도해 보세요.
무엇보다 부모들의 노력과 인내심이 중요합니다.
항상 아이들 앞에서 먼저 본보기가 되어 주세요.
가정에서의 노력만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현등한의원으로 문의하시거나 방문해주세요.
현등한의원 02) 62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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