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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수험생 관리

[수험생 도시락] 수험생 건강식 챙겨주세요~ 수능칠 학생들을 위한 약선음식. 약선 죽


포만감 느끼기전 80%선에서

절제하는 것이 위에 부담을 덜어준다.

12시간이상 공복상태가 지속되면 신체는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어 극도의 긴장상태를 유지하므로,
피로가 심해지며 빨리 지치고 정신적으로도 능률이 저하됩니다.

여학생은 주기적인 생리를 겪게 되므로 철분결핍성 빈혈이 되기 쉽습니다.
철분은 활발한 두뇌활동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성분이죠.

식사량은 포만감을 느끼기 전 80%선에서 절제하는 것이 위에 부담을 주지않고
기민한 두뇌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수험생의 식사는 육류, 생선, 해초류, 야채, 곡류를 골고루 먹는 것이 가장 좋으며
육류는 한번에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합니다.

육류를 싫어하는 순 채식주의자는 반드시 콩이나 두부를 곁들여 먹고
계란이나 우유를 즐겨먹으면 필수 아미노산 영양결핍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이기고 뇌활동에 필요한 단백질과 비타민을 골고루 섭취하기 위해 우유와 계란은 좋은 식품이지요.
밤에 지나치게 긴장된 경우 따뜻한 우유는 진정효과가 있어 편안한 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두뇌 회전율 높이는 식단!!

뇌는 단백질이나 지방이 아닌 포도당만 에너지로 사용한다는 사실!

따라서 두뇌회전을 위해서는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이 좋습니다.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은 몸속에서 포도당으로 빨리 바뀌게 하므로 시험당일 도시락도 신경쓸것!

물론 다른 에너지원도 포도당으로 바뀔 수 있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탄수화물이 수험생에게 좋습니다.

수능일에는 전날 저녁부터 다음날 아침까지의 공복 시간이 길기 때문에
아침식사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요


시험당일은 매우 긴장된 상태이므로 수험생을 위한 과한 도시락 정성은 자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평소와 다른 낯선 반찬을 먹다가 소화가 안되거나 배탈, 설사로 고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먹는 반찬 위주로 도시락을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깨죽

♣ 재료: 멥쌀 150g, 검은깨 적당량

♣ 만들기: 깨를 곱게 갈아 쌀과 함께 죽을 끓인다.

♣ 효능: 수험생의 어지럼증을 치료하며, 기억력 감퇴를 예방한다.

검은깨는 간(肝)과 신(腎)을 보(補)하는 효능이 있어 허풍성(虛風性) 어지럼증에 응용한다.

참깨
는 해독작용을 하고 새살을 빨리 돋아나게 하는 작용도 있다.

둘 다 변비에도 일정한 효험이 있다.

소화기능이 약해 설사를 하는 경우에는 검은깨의 양을 적당히 줄여 사용한다. 

 


(3) 쇠고기 죽

♣ 재료: 멥쌀 150g, 곱게 간 소고기 적당량

♣ 만들기: 곱게 간 소고기와 쌀을 넣고 죽을 만든다.

♣ 효능: 허약해진 수험생의 비위(脾胃:소화기능)를 보(補)하며, 근육과 뼈를 강하게 한다.

이와 함께 기혈(氣血)을 보(補)하며 몸에 있는 나쁜 습기(濕氣)도 없애준다.
그래서 몸이 비만한 수험생의 보양식으로 더욱 적합하다. 

 


                                                         (4) 오골계(烏骨鷄) 죽

♣ 재료: 오골계(약닭 크기) 1마리, 대추 7개, 찹쌀 적당량

♣ 만들기: 오골계 뱃속에 찹쌀과 대추를 넣고 닭죽을 끓인 후 소금 등으로 적당히 조미하여 먹는다.

수삼(水蔘)을 조금 넣으면 더욱 효과가 좋다.

♣ 효능: 시험 공부로 몸이 지치고 허약해진 수험생에게 사용한다.

 


                                                              (5)
목이버섯

♣ 재료: 마른 목이버섯 15g, 멥쌀 15g

♣ 만들기: 잘게 썬 목이버섯과 쌀로 함께 죽을 만든다.

여기에 기호에 맞는 감미료를 넣어 먹는다.
제일 좋은 감미료는 빙당(糖:얼음사탕)인데,
本草剛目》에 의하면 이 빙당은 소화기능을 돕고

몸의 기(氣)를 보태주며 폐를 윤택하게 하고 기침을 그치게 하며 가래를 삭이는 작용도 한다. 

 ♣ 효능: 윤폐생진(潤肺生津: 폐를 윤택하게 하고 몸의 모자라는 진액을 만들어 낸다),

자음양위(滋陰養胃: 인체의 음액을 보태주고 위장을 건강하게 한다),

보뇌강심(補腦强心: 뇌와 심장을 건강하게 한다) 하는 작용이 있어

가을과 겨울에 수험생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건강식이다.
뇌를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있어 수험생의 학습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다.

 

(6) 의인홍조죽(薏仁紅棗粥)

♣ 재료: 찹쌀 50g, 의이인(薏苡仁:율무) 50g, 대추 10개

♣ 만들기: 율무는 약간 볶은 다음, 다른 두 재료와 같이 믹서기 등으로 잘 갈아서 
 생수를 사용해 먹기 좋을 농도의 죽으로 만든다.

♣ 효능: 수험생이 장기간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이것이 열(熱)로 변해

심장과 뇌에도 영향을 주게 되어 가슴 두근거림, 불면증,

악몽, 건망증, 현기증, 갈증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이런 경우에 이 약죽을 복용하면 많은 도움을 준다.

 




(7) 대뇌기능을 향상시키는 마늘과 파

사람의 대뇌 활동의 에너지는 포도당이다.

포도당이 에너지로 변환하는 데는 비타민 B₁의 작용을 떠날 수 없다.
바꾸어 말하면 포도당은 있으나 비타민 B₁이 없다면
뇌에 에너지를 공급할 수 없다는 얘기이다.

또, 당(糖)대사로 생산된 산성물질이 대뇌에 쌓이면 대뇌의 정상기능에 영향을 주게 된다.



연구에 의하면 마늘과 비타민 B₁이 같이 작용하면
비타민 B₁의 작용을 증강시키며,

파에 함유되어 있는 PGA의 성분은 모세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순환을 강화하여 뇌에 퇴적된 물질을 빨리 배출시킨다.



이렇게 파와 마늘이 같이 협동작용을 하면 대뇌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하는 것이다.

스트레스와 학업으로 시달리는 수험생의 두뇌를

맑고 깨끗하게 만들어 주는 음식은 의외로 가까이에 있다.

마늘과 파를 수험생의 식단에 많이 넣어주는 것 역시 좋은 식이요법 중의 하나라 하겠다.

 






 
(8) 두통의 식이요법 및 한약 요법

두통은 시험을 앞둔 학생들에게 제일 빈번하게 나타나는 증상 중의 하나이다.

두통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하다.
한의학에서는, 몸의 기가 부족할 때(氣虛), 혈이 부족할 때(血虛),

간의 양기가 인체의 상부로 치솟게 될 때(肝陽上亢),

신이 허할 때(腎虛), 몸 속에 담(痰)이 있을 때, 어혈(瘀血)이 있을 때,

이 모두 두통을 일으킨다고 인식한다.
증상이 심하다면 미리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온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