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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소식/현등한의원 안내

양약이랑 한약이랑 같이 먹어도 될까요?

역류성식도염 양약이랑 한약이랑 같이 먹어도 될까요?

 

 

내원하시거나 전화상담하시는 분들께서 많이 물어보시는 질문 중 하나가

한약이랑 양약이랑 같이 먹어도 되나요? 입니다.

환자분의 상태에 따라 양약과 한약을 같이 드셔도 됩니다.

 

일본과 중국은 양약과 한약의 병용요법을 널리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부작용이 매우 드물기 때문입니다.

 

 

 

 

 

양약과 한약의 병용요법에는 기본적인 원칙이 있습니다.

5가지가 있는데요.

이 기본적인 원칙을 바탕으로 한약을 짓기 때문에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중요한 점은 한약을 한약 전문가인 한의사에게 정확하게 처방받아

드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약과 양약 병용요법의 기본 원칙 ..

 

 

1. 현재까지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치료의 안전성을 확보한 다음 시행한다.

 

2. 환자의 약물 복용의 경제적, 신체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최소량의 약으로 최대한의 약효를 올려야 한다.

 

3. 동일한 목적을 가진 한약과 양약의 동시투여는 바람직하지 않다.

    단, 한약으로 양약 투여량을 줄이는 것이 가능하면 한약의 사용이 고려되어야 한다.

 

4. 이미 양약을 복용 중인 환자에게는 한약 투여의 목적을 분명히 한 다음 병용한다.

    양약의 약효가 미흡하거나, 검사소견의 호전에도 불구하고 환자의 자각증상이 남아있는 경우에는 한약의 사용이 필요하다.

 

5. 이미 한약을 복용하여 기대한 효과를 보고 있는 환자는 양약의 복용을 추가할 필요가 없다.

    한약의 약효가 미흡하거나, 자각증상은 사라졌지만 검사소견상 이상이 남아있다면 양약의 사용을 추가할 필요는 있다.

 

 

 

 

 

 

한약과 양약 병용요법 주의사항 ..

 

 

1. 모과, 대황, 석류피 등의 타닌을 포함하는 한약은 철분제나 산소제의 역가를 저하시킬 수 있다.

    이 둘은 충분한 시간 간격을 두고 복용하여야 한다.

    타닌이 많이 함유된 감, 녹차, 홍차, 도토리묵 등의 섭취도 마찬가지다.

 

2. 에페드린이 든 마황제제는 기관지확장제나 교감신경흥분약과는 병용에 주의하여야 한다.

    에페드린의 감수성은 개인차가 큰 편이다.

    특히 노인들은 고혈압, 협심증, 심근경색 유발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3. 감초가 든 한약을 장기복용하면 감초의 글리시리진에 의한 위달도스테론증이 생길 수 있다.

    감초가 든 한약을 장기복용하거나, 이뇨제 등과 병용할 때는 칼륨, 나트륨 등의 전해질을 확인하고,

    수시로 혈압과 체중을 체크하여야 한다.

 

4. 급성 염증성 질환에는 양약을 먼저 사용해서 유리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만성 염증성 질환이나 재발성 염증 질환에서는 적당한 한약 투여에 의해서 양약을 감량 내지 중지할 수 있다.

 

5. 특정 세균의 감염이 분명한 경우는 항생물질만 사용해도 충분하다.

    그러나 만성화 혹은 재발성인 감염증에서는 적당한 한약의 병용이 염증의 치료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단, 한약과 항생제 복용과는 2~3시간의 간격을 두는 것이 항생제의 약효발현에 유리하다.

 

6. 소시호탕, 시령탕 등에 미약한 스테로이드 유사효과가 있어,

    병용으로 스테로이드 부작용 경감 및 이탈촉진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단, 다량의 스테로이드가 같이 사용되면 한약의 효과는 불분명하였다고 한다.

 

7. 인삼, 길경 등 사포닌 성분을 함유한 한약은 산성이 강한 약물과 함께 복용하면 안된다.

    사포닌은 장내 산성 환경과 효소작용 하에서 가수분해되어 약효가 저하된다.

 

8. 금은화, 연교, 황금, 어성초 등의 항균작용을 가지는 한약은 유산균류 정장제와 병용하면 좋지 않다.

    이들은 강한 항균작용이 있어 유산균류 제제의 약효를 저하시킨다.

    이들도 항생제처럼 복용 간격을 충분히 두는 것이 좋다.

 

9. 양약으로 혈당을 관리 중인 당뇨환자는 꿀이나 당의 함량이 높은 한약제제(홍삼류 제품, 경옥고 등)를

    다량 복용하면 혈당 관리에 불리하다.

 

 

- 출처 : 강남구 한의사회 회보  2011.5

 

 

 

 

▼ 한약에 대한 오해 설명 동영상

 

 

 

 

 

한약은 간기능을 좋게 만들어줍니다!!

 

 

한의사의 정확한 진단으로 체질과 몸상태에 맞는 한약을 처방받아 조제된 한약은

오히려 간을 보호하고, 간기능을 개선해줍니다!!

 

한약을 장기간 복용한 환자를 대상으로 간기능 검사와 신장기능 검사를 한 결과,

오히려 간과 신장의 기능이 좋아졌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또한 한약은 간염이나 간질환, 지방간과 같은 질환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간에 작용하는 한약은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거나 사멸시키고, 항산화 기능을 향상시켜

간세포를 보호하고, 간의 기능을 좋게 합니다.

 

또한 한의원과 한방병원에서 사용되는 한약재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엄격한 안전기준으로 통과한

안전한 규격품으로

쌀보다 농약이 적을 정도고 검사항목이나 기준치가 일반식품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엄격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믿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의사의 처방으로 복용한 의약품 한약은 중금속, 농약 등 잔류물질로 인한 해가 거의 없고,

안전합니다.

한약은 우리가 매일 먹는 쌀이나 어패류보다 농약 기준치가 더 엄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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