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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이야기/무엇이든물어보세요

갱년기 증상일까요?

 

Q. 소변을 참지 못하겠고 얼굴이 붉어졌다 없어지고 갑자기 땀이 나고
이런 것들이 갱년기 증상일까요?
지금 46세인데 벌써 갱년기가 온걸가요?


A. 안녕하세요. 현등한의원입니다.
갱년기 증상에 대해 문의를 주셨군요.
갱년기 증상에는 아래와 같습니다.
안면홍조, 추웠다 더웠다 하는 증상/ 관절염, 허리통증/ 골다공증/ 만성피로,
무기력증/ 폐경, 분비물의 증가/ 수면장애, 불면증/ 성욕감퇴, 소변장애,
요실금/ 소화불량, 두통/ 수족냉증/ 우울증, 울화, 분노, 짜증 등...

이러한 증상들이 있습니다.
말씀하신 증상은 진료를 봐야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 있겠지만 갱년기 증상에 가깝습니다.
내원하셔서 진료를 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현등한의원의 갱년기 치료는 노화와 폐경으로 깨진 몸의 불균형을
자연스럽게 바로 잡는 치료로 본인의 체질에 맞는 정확한 치료로
갱년기 치료는 물론 치료 이후에도 건강과 젊음을 오랫동안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점 전화주시거나 글을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02-6205-3000

 

 

 

 

갱년기, 피하지 말고 치료하세요!!

 갱년기가 되어 증상이 나타나면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라며 생각하고

그냥 내버려두는 주부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갱년기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로 그 증세를 줄이거나 치료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갱년기 장애는 폐경이나 노화로 인해 난소의 기능이 떨어지고,

난소의 기능이 상실되면 여성호르몬이 분비되지 않아 여성호르몬의 감소로 인해 생기는 것으로,

이 시기에 나타나는 정신적, 신체적 증상을 갱년기 장애라고 합니다.

생리불순, 안면홍조, 불면증, 정신적인 장애로 생기는 불안, 초조, 심계, 우울증, 이상성감증, 노인성 질염, 방광염,

골다공증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갱년기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으로 골다공증을 들 수 있습니다.

골의 질량이 대개 35~45세 사이가 절정에 이르게 됩니다.

   

 

  

그 후에 골세포의 형성과 재흡수 사이가 균형을 잃게 되면 골밀도도 점차 감소하기 시작하여

갱년기 폐경 이후에 에스트로겐의 영향력이 줄어들면서 극도로 감소하게 됩니다.

또한 칼슘과 단백질의 결핍, 운동 부족, 유전적인 소인, 갑상선.부갑상선 항진증, 노인성 소인, 불소 결핍 등도

한 원인이 됩니다.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도록 해야 합니다.

 

칼슘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 우유, 치즈, 요구르트, 두유, 연어, 정어리 및 신선한 과일 등을 섭취합니다.

칼슘 흡수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저지방 식품을 주로 섭취하고,

적당한 햇빛에 노출해서 비타민 D를 활성화시켜 줘야 합니다.

 

콩을 꾸준히 섭취해야 합니다.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칼슘의 흡수율을 높여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갱년기 증후군을 완화시키며 호르몬 대체 요법으로도 좋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을 합니다.

주 3회 이상의 조깅, 산보, 수영, 에어로빅 등의 유산소 운동은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골밀도와 골량을 증가시켜 줍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알콜, 흡연, 스트레스 등을 피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여러가지 병은 체질적 소인이 중요한 인자가 됩니다.

때문에 같은 갱년기 증상을 호소하더라도 각자 증세와 체질에 맞는 치료법을 선택하여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각자 개인별 체질에 맞게 처방을 하여 2-3개월 정도 꾸준히 약을 복용한다면

갱년기 치료가 가능합니다.!!

 

박세기 원장는 "약을 복용하면서 가능한 침을 맞을 수 있는 상황이 되면

일주일에 2회 정도 침을 맞는 것도 갱년기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약 복용과 동시에 식이요법, 적당한 운동이 적절히 어우러지면 보다 확실한 갱년기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약 1개월 정도 꾸준히 갱년기 치료를 받으면 본인이 느낄 수 있을 정도의 변화가 오게 됩니다.

전체적인 컨디션이 변화하면서 신경에 안정이 오며

안면홍조 등의 갱년기 증상도 어느 정도 개선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