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성식도염은 타는듯한 가슴쓰림과 통증, 흉통, 목의 이물감, 쉰 목소리, 입냄새, 불편한 호흡, 신물올라옴,
신트림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이다.
역류성식도염은 만성적인 질환으로 치료를 중단하면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따라서 역류로 인해 발생하는 불편한 증상을 효과적으로 없애주고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치료법이며,
특히 하부식도염이 동반되는 경우, 소화성 궤양보다 예후가 좋지 않으므로 꾸준히 치료를 해야 한다.
또한 역류성 식도염은 치료와 더불어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개선이 절실히 필요하다.
고쳐야 할 생활습관과 식습관
▶ 술과 담배를 금한다.(점막 손상을 가속화시킨다.)
▶ 커피나 탄산음료, 오렌 쥬스 등의 섭취를 줄인다
▶ 육류를 많이 먹는 경우는 채식위주로 바꾼다.
▶ 식사시간을 규칙적으로 하며 폭식을 금한다.
▶ 식사 후 바로 눕는 행동을 금한다.
▶ 비만인 경우 체중을 줄여야 한다.
▶ 운동을 생활화하여 스트레스 관리 및 신체 리듬의 정상화가 필요하다.
▶ 식습관 및 생활습관의 개선만으로도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 약물의 과다복용은 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으니 전문가와 상담 후 복용해야 한다.
▶ 역류성식도염에 도움이 되는 음식 : 양배추, 마, 감자, 단호박, 해조류등
역류성식도염은 식습관의 개선과 생활습관의 개선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질환이다.
한방에서는 역류성 식도염의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을 치료시기라고 본다. 질병 진단 후 한달 정도만 치료를 하면
확실한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막연하게 소화제나 제산제, 양약 등에 의존하는 것은 오히려 치료를 더디게 만들 수 있다. 한방적 치료는 위산을 제어하고 위의 기능을 보강하는 한편 면역력과 자가치유 능력을 향상시킨다.
단순히 증상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발병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후 재발하지 않도록 위의 기능을
개선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역류성 식도염 치료에는 무엇보다 체질개선이 중요하다.
담배, 술, 커피 등의 자극적인 요소를 피하고 규칙적인 식사를 지키는 것이 좋다.
이와 더불어 한방 약물요법과 침, 부항 등의 치료로 빠른 개선효과를 볼 수 있다.
현대인들과 뗄 수 없는 위장 질환. 그 중에서도 잦은 재발로 많은 이들을 힘들게 하는 것이 역류성 식도염이다.
이제 한방적 치료로 부작용 없이 완치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건강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화불량ㆍ역류성식도염…체질 개선이 해답 (0) | 2013.04.05 |
---|---|
원인을 없애는 현등의 근본적인 치료법 (0) | 2013.04.04 |
현등한의원의 생리통 치료방법 (0) | 2013.03.25 |
약먹어도 안듣는 역류성식도염 (0) | 2013.03.22 |
검사에는 이상없다는데 속이 아파요. (0) | 2013.0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