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 원인] 대장암 주요 증상이 변비?
변비라고 하면 변을 잘 못보는 병이라고 쉽게 생각하시는데요. 한 결과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변비가 대장암 환자 7명 중 1명이 호소하는 대장암 주요 증상으로 추정된다는 결과입니다.
▶ 대장암 주요 증상이 변비?!
대한대장항문학회가 대장앎의 달을 맞아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대장관련 증상 변화를 경험한 환자는 63.7%였고
이 중 23.5%가 변비 증상을 경험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여성이나 고령 대장암 환자가 변비가 나타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구요.
변비를 그냥 변이 안나오는 힘든 병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대장암의 증상일 수 있다니 충격적입니다.
쉽게 생각했던 변비! 변비는 왜 생기는걸까요?
동의보감에서는 변비를 대변비결(大便秘結), 대변불통(大便不通)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 원인으로는 여러가지가 있으나 대체적으로 체질에 맞지 않는 식습관, 스트레스, 만성피로 등으로 인해
장기능이 저하된 경우, 진액부족, 열사(熱邪), 기체(氣滯) 등으로 인한 것으로 봅니다.
▶ 만성 변비의 원인
장기능 저하 - 선천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요인으로 볼 수 있는데, 식생활습관과 스트레스, 피로 등 생활습관과 연관이 크고, 선천적인 경우에도 체질에 맞는 식습관을 잘 유지하면 건강하게 변을 볼 수 있습니다.
진액부족 - 장기능 저하와 비슷한 의미로 장이 너무 냉하거나 너무 열이 많아 수분이 없는 경우로 볼 수 있습니다.
장이 냉하면 장운동력이 저하되어 노폐물 배출이 어렵고, 변이 나오기 어렵습니다.
열사(熱邪) - 장에 열이 많으면 수분부족과 비슷한 의미로 이 경우 대변이 마르기 때문에 쉽게 나오지 못하게 됩니다.
열로 인한 변비의 경우, 열사가 속에 들어가면 장이 마르게 되어 변비가 생기는 것으로
주로 급성적인 열병을 앓고 난 후에 생기는 경우 많습니다.
평소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의 변비는 대부분 이 경우가 많습니다.
기체(氣滯) - 말 그대로 기가 제대로 소통되지 않아서 생기는 변비를 말합니다.
대변을 잘 보기 위해서는 기가 아래쪽으로 잘 소통이 돼야 하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기의 순환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 변비를 일으키게 됩니다.
▶ 현등한의원 변비 체질개선 치료
본원에서는 체질개선을 기본으로 만성 변비를 치료합니다. 먼저 환자 개인의 체질을 파악하여 그에 맞는 치료를 합니다.
먼저 기능이 저하된 장의 기능을 올려주고, 장기능의 저하로 인해 생겼던 오장육부의 기능 불균형을 바로 잡는 치료를 합니다.
또, 체질개선 치료와 함께 체질에 맞는 식습관으로 관리해드리고 있습니다.
오래된 변비는 다양한 원인과 함께 다른 몸의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 또한 몸의 균형이 깨진 경우여서 체질개선 한약과 함께 침치료를 병행해 균형을 바로 잡아주고,
기운을 올려주는 치료를 합니다.
대장암의 증상이 될 수 있는 변비!! 더이상 방치하지 마시고 체질에 맞게, 원인, 증상에 맞게 치료를 하시기 바랍니다.
▶ 변비 자가진단법
대변을 볼 때 힘이 들어간다.
대변을 보는 횟수가 일주일에 3회 이하이다.
변이 딱딱하고 굵게 나온다.
하루 대변량의 무게가 30g 이하이다.
배변 후 항상 잔변감과 불쾌감이 있다.
배가 불편해 밥 먹기 거북하다.
- 위의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만성 변비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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