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흔히들, 너무 피곤하다며 “만성피로에 시달린다~” 라고 말하곤 한다.
그런데 만성피로라는게 뭔지는 제대로 알고서
스스로를 만성피로라 하는 걸까?
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심한 육체적 노동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수면이 부족하게 되면 일시적으로 피로를 경험하게 된다.
- 일상적인 활동 이후의 비정상적인 탈진 증상
- 기운이 없어서 지속적인 노력이나 집중이 필요한 일을 할 수 없는 상태
- 일상적인 활동을 수행할 수 없을 정도로 전반적으로 기운이 없는 상태
이러한 피로가 1개월 이상 계속되는 경우는 지속성(prolonged) 피로라고 부르고,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만성(chronic)피로라고 부른다.
만성 피로 증후군은 잠깐의 휴식으로 회복되는 일과성 피로와 달리, 휴식을 취해도 호전되지 않으면서 환자를 매우 쇠약하게 만드는 피로가 지속된다.
만성피로 자가진단,
1. 전신 권태감
2. 수면장애 (불면증, 수면과다 등)
3. 원인 모를 근력저하
4. 정신신경질환 (기억력이나 사고력 저하, 우울증 등
5. 미열 내지 오한
6. 목 또는 겨드랑이 아래 임파절의 통증
7. 가벼운 작업 후의 2시간 이상 계속되는 전신권태감
8. 인후통 (편도선이 붓거나 통증을 느끼는 증상)
9. 근육통, 근육의 경직 또는 불쾌감
10. 두통, 부종이 수반되지 않는 이동성의 관절통
위 증상 중 6개 이상의 증상이 있으면 만성피로증후군의 확률이 높다.
한방에서는,
과도한 노동 등으로 피로가 계속되면 우리 몸의 기운과 피를 소모하게 되고 근육과 뼈를 손상하여 질병을 일으키게 되는데 한의학에서는 이를 노권상(勞倦傷)이라고 한다. 또한 지나치게 성생활을 하면 몸의 정기(精氣)를 소모하게 되는데 한의학에서는 이를 방로상(房勞傷)이라고 한다.
노권상은 오장육부(五臟六腑)중 특히 비장(脾臟)에 손상을 많이 주고, 방로상은 신장(腎臟)에 무리를 준다. 정신적 스트레스 특히 분노로 인한 스트레스는 간장(肝臟)에 손상이 많이 준다.
직장인들의 만성피로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간 기능과 소화기능 회복에 중점을 둔다. 직장인들은 과도한 스트레스와 흡연, 폭음 등으로 간 기능이 많이 떨어져 있다. 간의 기능이 떨어지면 피로를 쉽게 느끼게 되고 해독이 제대로 되지 않아 체내 독소가 쌓이게 된다. 따라서, 두통, 어지럼증, 매스꺼움, 소화불량, 어깨 결림, 집중력 약화 등이 지속되고 피로회복 속도도 많이 떨어지게 된다. 이 경우 한방치료는 간 기능을 회복시키고 더불어 소화기능 회복과 이뇨작용을 통한 체내 독소의 배출을 원활하도록 만들어준다.
현등한의원 02) 62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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