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인간에게 내린 여러 가지 축복 중에서 가장 경이로운 것 중 하나가 새 생명을 잉태하는 것 아닐까요?
사람의 몸에 또 하나의 생명이 살아 숨쉬고, 또 그 생명이 태어나서 이 세상에 살아가는 것.
그러나 모든 사람들에게 주어진 것 같던 이 축복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었으니..
여러 원인으로 인해 불임을 겪고 있는 불임부부들이에요.
현재 불임은 더이상 아이를 갖지 못하는 어떤 한 부부만의 이야기가 아닌 국가적 차원의 문제로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불임증?
결혼한 부부가 일정기간 규칙적인 성생활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자연적인 임신이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
즉, 여성이 결혼하여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해왔고 배우자도 건강한데 1년이 지나도록 임신이 되지 않거나 혹은 이미 아기를 낳았더라도 그 후 2년이상 임신을 못하는 경우 (최근에는 결혼 후 6개월이 지나도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불임이라 보는 견해도 있음.)
_원발성 불임(原發性 不姙) : 한 번도 임신의 상태에 이르지 못한 경우
_속발성 불임(續發性 不姙) : 1회 이상 임신경험이 있으나 또 다시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
한의학에서는 전통적으로 임신 성립의 기전을 말할 때 종자(種子) 또는 구사(救嗣)라고 하는 말을 사용해 왔습니다. 그래서 불임해소의 방법 또한 종자술(種子術) 혹은 구사법(救嗣法)이라 하여 불임을 치료하는 원칙으로 삼고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불임은 원인불명의 불임입니다. 모든 검사를 다 했는데도 아무 원인이 밝혀지지 않을 때 기능성 불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한방에서는 원인이 없는 불임이란 없습니다.
병원에서 모든 검사를 했는데 모든 것이 정상이었고 결국 원인불명이란 판정을 받았습니다.
도대체 이유없이 불임이 일어날 수 있나요?
솔직히 말하면 '원인이 없다'가 아니라 '원인이 무엇인지 모르겠다'가 그들이 하고 싶은 말일 것입니다.
인류 건강에 끼친 서양의학의 공로를 폄하할 수는 없습니다. 수 많은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여 알아냈고 수많은 사람들을 구해냈습니다. 하지만 완벽할 수는 없습니다. 한 예로 불임을 일으키는 원인 중에 하나가 호르몬 조절의 문제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진짜 원인인가요? 호르몬 조절에 왜 이상이 생겼는지가 진짜 원인이 아닌가요? 하지만 불행하게도 그것은 명확하게 밝혀지지가 않았습니다.
그럼 호르몬을 인위적으로 조절하여 배란이 잘 되도록 하면 되지 않나요?
그것도 또한 그렇지 않습니다. 그것은 억지로 자궁과 난소, 뇌하수체, 시상하부의 기능축을 돌려주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 신체는 유기적 관계에서 호르몬 밸런스를 이루어야 하기 때문에 몸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 뿐입니다. 한 예로 배란 유도제인 클로미펜은 배란은 유도할지 몰라도 에스트로젠과 반대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자궁 경부 점액의 분비를 방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자의 진입에는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서양의학이 검사라는 틀에 맞추어 현미경과 해부 등으로 부분적이고 미세한 원인을 찾는 것에 뛰어나고 한의학은 몸 전체의 유기적 관계를 틀로 삼아 전체적이고 종합적인 원인을 찾는 것에 뛰어납니다.
즉 자궁과 난소의 문제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오장육부의 불균형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따라서 어느 한 쪽의 의학이 더 우수하다는 논란은 그만두고 양 한방이 협력하여 환자들을 도울 수 있다면 더 효과적으로 불임을 치료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본원에서는 한방적 진단 외에 초음파검사와 생혈액검사 등 현대 의학의 도움을 받아 더 정확하고 자세하게 불임의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즉 임신을 밭농사에 비유한 것으로 정자는 씨, 자궁은 밭이 됩니다. 풍성한 수확을 위해서는 씨앗이 온전해야 하고 밭의 토양 및 온도, 습도 등 기후조건이 맞아야 합니다. 이렇듯 사람도 정자가 건강해야 하고 여성은 자궁이 비옥해야 임신이 되는 것입니다. 자궁이라는 밭이 한겨울처럼 꽁꽁 얼어있거나(한냉), 토양이 울퉁불퉁하고 거칠거나(어혈), 밭의 온도와 습도가 올바르지 않다면(습열, 습담) 수확을 거둘 수가 없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옛날에는 칠거지악(七去之惡)이라 하여 불임의 원인을 여성의 탓으로만 돌렸던 사회, 문화적인 관습이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많이 줄어들긴 했지만, 결혼한 여성이 아기를 갖지 못하면 우선 원인을 알아보기도 전에 남성보다도 여성에게 책임을 전가시키고 따가운 시선으로 보기도 합니다. 이런 상태로 계속 시간이 흐르면 급기야 시댁의 냉대와 강요에 의해 이혼을 당하는 수모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남성 측의 병적 요인으로 인한 불임도 전체 불임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불임을 결코 여성의 탓으로만 돌려서는 안 될 것입니다.
현등한의원으로 문의하시거나 방문해주세요.
현등한의원 02) 6205-3000
사람의 몸에 또 하나의 생명이 살아 숨쉬고, 또 그 생명이 태어나서 이 세상에 살아가는 것.
그러나 모든 사람들에게 주어진 것 같던 이 축복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었으니..
여러 원인으로 인해 불임을 겪고 있는 불임부부들이에요.
현재 불임은 더이상 아이를 갖지 못하는 어떤 한 부부만의 이야기가 아닌 국가적 차원의 문제로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불임증?
결혼한 부부가 일정기간 규칙적인 성생활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자연적인 임신이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
즉, 여성이 결혼하여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해왔고 배우자도 건강한데 1년이 지나도록 임신이 되지 않거나 혹은 이미 아기를 낳았더라도 그 후 2년이상 임신을 못하는 경우 (최근에는 결혼 후 6개월이 지나도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불임이라 보는 견해도 있음.)
_원발성 불임(原發性 不姙) : 한 번도 임신의 상태에 이르지 못한 경우
_속발성 불임(續發性 不姙) : 1회 이상 임신경험이 있으나 또 다시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
한의학에서는 전통적으로 임신 성립의 기전을 말할 때 종자(種子) 또는 구사(救嗣)라고 하는 말을 사용해 왔습니다. 그래서 불임해소의 방법 또한 종자술(種子術) 혹은 구사법(救嗣法)이라 하여 불임을 치료하는 원칙으로 삼고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불임은 원인불명의 불임입니다. 모든 검사를 다 했는데도 아무 원인이 밝혀지지 않을 때 기능성 불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한방에서는 원인이 없는 불임이란 없습니다.
병원에서 모든 검사를 했는데 모든 것이 정상이었고 결국 원인불명이란 판정을 받았습니다.
도대체 이유없이 불임이 일어날 수 있나요?
솔직히 말하면 '원인이 없다'가 아니라 '원인이 무엇인지 모르겠다'가 그들이 하고 싶은 말일 것입니다.
인류 건강에 끼친 서양의학의 공로를 폄하할 수는 없습니다. 수 많은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여 알아냈고 수많은 사람들을 구해냈습니다. 하지만 완벽할 수는 없습니다. 한 예로 불임을 일으키는 원인 중에 하나가 호르몬 조절의 문제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진짜 원인인가요? 호르몬 조절에 왜 이상이 생겼는지가 진짜 원인이 아닌가요? 하지만 불행하게도 그것은 명확하게 밝혀지지가 않았습니다.
그럼 호르몬을 인위적으로 조절하여 배란이 잘 되도록 하면 되지 않나요?
그것도 또한 그렇지 않습니다. 그것은 억지로 자궁과 난소, 뇌하수체, 시상하부의 기능축을 돌려주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 신체는 유기적 관계에서 호르몬 밸런스를 이루어야 하기 때문에 몸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 뿐입니다. 한 예로 배란 유도제인 클로미펜은 배란은 유도할지 몰라도 에스트로젠과 반대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자궁 경부 점액의 분비를 방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자의 진입에는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서양의학이 검사라는 틀에 맞추어 현미경과 해부 등으로 부분적이고 미세한 원인을 찾는 것에 뛰어나고 한의학은 몸 전체의 유기적 관계를 틀로 삼아 전체적이고 종합적인 원인을 찾는 것에 뛰어납니다.
즉 자궁과 난소의 문제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오장육부의 불균형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따라서 어느 한 쪽의 의학이 더 우수하다는 논란은 그만두고 양 한방이 협력하여 환자들을 도울 수 있다면 더 효과적으로 불임을 치료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본원에서는 한방적 진단 외에 초음파검사와 생혈액검사 등 현대 의학의 도움을 받아 더 정확하고 자세하게 불임의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즉 임신을 밭농사에 비유한 것으로 정자는 씨, 자궁은 밭이 됩니다. 풍성한 수확을 위해서는 씨앗이 온전해야 하고 밭의 토양 및 온도, 습도 등 기후조건이 맞아야 합니다. 이렇듯 사람도 정자가 건강해야 하고 여성은 자궁이 비옥해야 임신이 되는 것입니다. 자궁이라는 밭이 한겨울처럼 꽁꽁 얼어있거나(한냉), 토양이 울퉁불퉁하고 거칠거나(어혈), 밭의 온도와 습도가 올바르지 않다면(습열, 습담) 수확을 거둘 수가 없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옛날에는 칠거지악(七去之惡)이라 하여 불임의 원인을 여성의 탓으로만 돌렸던 사회, 문화적인 관습이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많이 줄어들긴 했지만, 결혼한 여성이 아기를 갖지 못하면 우선 원인을 알아보기도 전에 남성보다도 여성에게 책임을 전가시키고 따가운 시선으로 보기도 합니다. 이런 상태로 계속 시간이 흐르면 급기야 시댁의 냉대와 강요에 의해 이혼을 당하는 수모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남성 측의 병적 요인으로 인한 불임도 전체 불임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불임을 결코 여성의 탓으로만 돌려서는 안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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