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장애] 체질별 맞춤식 처방의 명가(名家), 체질개선 전문 현등한의원
갱년기장애, 갱년기장애 해결방법이 없을까요?
Q.
저는 50대 주부입니다.
갱년기장애가 심해서 해결방법이 있을까해서 문의드립니다.
나인가 나이인지라 갱년기장애로 심신이 지치다 보니 남편과 자식에게도 소홀해지고 친구들 만나기도 귀찮고 만사가 힘들어지네요.
혹시나 갱년기장애를 원만하게 넘어갈 수 있는 방법이 있나하고 친구들에게 물어봐도 대부분 그냥 참거나 좋아지겠지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 것 같더군요.
갱년기장애는 2년 전부터 심하게 겪고 있습니다.
얼굴과 목 주위로 하루에 3~5번 정도 상열감이 나타납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가슴이 답답할 때도 열이 머리까지 올라옵니다.
열이나서 그런지 두통을 달고 삽니다.
요샌 우울감까지 생기고 있는데 어떻게 해결방법이 없을까요?
A.
안녕하세요. 현등한의원입니다.
폐경 후 가장 큰 변화는 혈관이 탄력을 잃고 두꺼워져서 동맥경화가 온다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뼈에 칼슘침착이 줄어서 골다공증이 온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정도는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동맥경화의 진행이 더디고 혈관의 탄성이 젊은 사람처럼 건강하기도 한다면 또 다른 사람은 급격히 동맥경화의 정도가 심하게 진행되기도 합니다.
혈관이 굳어지면 정신적으로도 맑지 못하고 무기력해지기 쉽습니다.
우선 규칙적인 운동을 시작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혈관에 자극을 주어 혈관에 생기는 찌꺼기를 벗겨내야 합니다.
동시에 몸과 마음의 균형을 깨뜨리는 원인을 찾아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갱년기에 나타나는 정서적인 변화는 평상시 나타날 수 있는 일반적인 감정의 변화와는 다르기 때문에 상담을 받아봐야 합니다.
◆ 갱년기장애는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의 여성에게서 일어나는 증상을 통칭합니다.
일반적으로 갱년기가 되면 난소의 기능이 쇠퇴하여 여성 생리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월경이 폐지되고 신체적, 생리적, 정신적으로 여성의 몸에 변화가 일어나며,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를 갱년기장애라고 합니다.
◆ 갱년기장애의 증상은 보통 월경불순, 안면홍조, 불면증, 정신적인 장애로 생기는 불안, 초조, 심계, 정충과 우울증, 이상성감증, 노인성 질염, 방광염, 골다공증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갱년기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으로 골다공증을 들 수 있는데, 골의 질량은 대개 35~45세 사이가 절정에 이르게 됩니다. 그 후에 골세포의 형성과 재흡수 사이가 균형을 잃게 되면 골밀도도 점차 감소하기 시작하여 갱년기 폐경 이후에 에스트로겐의 영향력이 줄어들면서 극도로 감소하게 됩니다.
또한 칼슘과 단백질의 결핍, 운동 부족, 유전적인 소인, 갑상선, 부갑상선 항진증, 노인성 소인, 불소결핍 등도 한 원인으로 보여집니다.
◆ 갱년기치료법
체질개선 치료 전문 현등한의원은 ‘사상의학을 기반으로 하는 체질개선 치료는 개개인의 체질에 따라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며 개인별 체질에 맞게 처방한 한약을 2∼3개월 정도 꾸준히 복용하면 치료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침치료와 식이요법을 함께 시행하면 더욱 효과적이고 빠르게 체질을 개선할 수 있다.
현등한의원 박세기 원장은 ‘체질개선 과정이 종료된 후가 치료 기간 보다 더 중요하다며 3개월 간격의 사후 관리를 받아 개선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해야한다’고 조언한다.
여성이라면 누구에게나 닥치는 갱년기, 피할 수 없다해도 적극적인 치료로 활력있는 중년을 보낼 수는 있을 것이다.
'건강한 이야기 > 무엇이든물어보세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역류성식도염] 역류성식도염 상담 문의 (0) | 2011.06.20 |
---|---|
[생리통] 아내의 생리통, 어떻게 해야할까요? (0) | 2011.06.17 |
[소화불량 상담] 소화는 안되는데 계속 살이 쪄요 ㅠ (0) | 2011.06.17 |
[불임] 임신하고 싶습니다... (0) | 2011.06.17 |
[생리불순] 아기를 갖고 싶어요... (0) | 2011.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