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대장증후군]
과민성대장증후군, 한방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Q.
안녕하세요. 27세 남자입니다.
배가 너무 아파 화장실을 가도 변을 잘못보고 가스만 배출하거나 소변만 보고
그 다음날은 눈 뜨자마자 화장실로가 설사를 합니다.
소화도 안되고 속도 계속 더부룩하고 두통까지 생겼습니다.
두통약과 소화제를 계속 복용하면 내성이 생긴다고해서
한방치료를 받고 싶은데요.
저의 경우 과민성대장증후군에 포함이 되는건가요?
과민성대장증후군의 한방치료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
A.
안녕하세요. 현등한의원입니다.
우선 문의 내용만 봤을 경우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으로 보입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소화기의 치료에만 국한시키기보다는
몸을 전체적으로 살펴서 체질적인 균형을 맞추도록 노력하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대변을 참지 못하고 즉시 화장실에 가야한다는 것과
하루에 적게는 2번, 많게는 5번씩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과민성 장은 두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
하나는 스트레스이고 다른 하나는 체질때문에 생깁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과민성 장은 말 그대로 정신적 스트레스로 장 운동이 예민해져 발생한다.
발생원인인 스트레스가 없어지면 증상도 소실되는 경우가 많으나
체질적인 원인인 경우는 치료받지 않는 한 없어지지 않습니다.
현등한의원은 체질과 개개인의 생활습관에 따라 처방과 진료를 하는 곳입니다.
현등의 한방 소화기클리닉은
음식물을 통과하여 소화, 흡수되고 배출되는 통로인 구강에서 항문까지의 질환을 전문으로 치료합니다.
특히 기존검사상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아 신경성으로 치부되기 쉬운
기능성 소화불량, 식욕부진, 만성 설사 및 변비 등 기능성 질환을 한방검사를 통해 평가합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한약 및 침구 치료를 시행하여 위장관 기능을 회복시킴으로써
근복적인 치료를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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