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갱년기 치료 문의]
저희 어머니 "갱년기 치료" 에 대한 문의 입니다.
현등한의원에서는 갱년기 여성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증상들, 여성들에게 나타나는 기능적인 장애들을
체질에 따른 치료법으로 근본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갱년기의 치료에 대한 문의 사례 입니다.
Q:
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니가 요즘 갱년기 증상을 보이십니다.
연세는 50대 중반이시구요,덥지 않아도 얼굴이 붉어 지면서 땀을 비오듯 쏟으시구요.
어느날은 갑자기 춥다고 하시네요.
어깨도 아프시다고 하시고, 가슴도 답답해 하시고, 소화도 잘 안된다고 하십니다.
정말 걱정 이에요.
그래서 약국 가서 호르몬 약을 사드려야 하나도 생각을 해봤는데요.
빨리 치료 받으시는게 더 나을거 같아서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현등한의원에서는 갱년기 치료를 어떻게 해주시는 궁금 합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수고 하세요
A:
안녕하세요 현등한의원입니다.
폐경 후 가장 큰 변화는 혈관이 탄력을 잃고 두꺼워져서 동맥경화가 온다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뼈에 칼슘침착이 줄어서 골다공증이 온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정도는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동맥경화의 진행이 더디고 혈관의 탄성이 젊은 사람처럼 건강하기도 하면 어떤 사람은 급격히 동맥경화의 정도가 심하게 진행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혈관이 굳어지면 정신적으로도 맑지 못하고 무기력해지기 쉽습니다. 우선 규칙적은 운동을 시작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혈관에 자극을 주어 혈관에 생기는 찌꺼기를 벗겨내야 합니다.
동시에 몸과 마음의 균형을 깨뜨리는 원인을 찾아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갱년기 이전보다 갱년기 이후에는 몸과 마음의 균형이 맞지 않은 것을 참아내는 인내심이 부족해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과거 마음의 상처를 받아 생긴 화병이 남아 있는데 그동안은 잘 참고 지냈지만 최근 들어서 이게 자꾸 생각이 나고 불안하며 불만스러워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과거에 애간장을 태웠던 흔적이 간에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또 흔히 기가 막힌다고 합니다. 몸의 어느 구석에 기가 흐르지 못하고 막혀있는 부분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찾아서 잘 순환이 되도록 하는 것도 치료를 통하여 가능합니다. 갱년기에 나타나는 정서적은 변화는 평상시 나타날 수 있는 일반적인 감정의 변화와는 다르기 때문에 직접 내원하셔서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갱년기란?
여성의 생식기능이 소실 하는 징후로 나타나는 월경폐지의 시기를 일컷는 말입니다.
폐경기라고도 하는데, 난소의 기능으로 보아 여성으로서의 성숙기에서 노년기로 이행 하는 시기를 말하며,
갱년기의 연령은 체질니아 영향상태 분만의 횟수등에 따라 개인 차이가 있지만
보통 40~55세 전후 입니다.
갱년기 시기에 접어 들면 가장 먼저 나타나는 것은 난소기능이 점점 떨어 지면서
월경의 양이나 주기가 불규칙 하게 되고, 수개월에서 3년에 걸친 에스트로겐의 분비 저하로 월경을
마침내 폐지가 됩니다.
이 시기에는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변화를 겪게 되어, 여러 가지 증상들이 발생 하게 됩니다.
폐경으로 인한 여성호르몬의 급작스런 감소로 나타나는 변화는 한꺼번에 몰려 오는 것은 아니지만
폐경을 기점으로 하여 수년간 급성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도 하는 단기 급성 증상과
폐경후 수년부터 수십년간 나타나는 장기증상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갱년기 증상 (단기 증상)
- 안면홍조, 심계항진, 도미노 현상으로 인한 발한
- 불면증, 생활리듬의 변화와 감정의 변화
- 우울증, 기력저하, 집중력저하, 기억력감퇴, 성욕저하, 성교통
- 피부의 노화, 오십견, 관절통
- 만성피로 , 감각의 변화 , 입이 마르게 됨, 입맛의 변화 , 어지러움, 풍치, 두통, 잦은 결막염
- 소화장애, 안구 건조증
갱년기 증상 (장기 증상)
- 골다공증 , 심혈관계 질환 (뇌졸증등)
- 요실금등의 비뇨 생식시의 위축
- 중년 여성의 뱃살
여성 갱년기 자가 진단
1. 얼굴이 확확 달아 오르나요?
2. 가슴이 두근두근 거린 적이 있습니까?
3. 땀을 많이 흘리십니까?
4. 머리가 자주 아프신가요?
5. 불면증으로 시달리셔서 , 잠을 잘 못자고 계신가요?
6. 호흡을 길게 하지 못하고, 짧은 숨을 몰아 쉬게 되지 않습니까?
7. 쉽게 피로하고 전신에 힘이 없습니까?
8. 우울한 느낌이 자주 드나요?
9. 여러 사람 속에서 혼자 있는 것을 두려워 하진 않습니까?
10. 웃거나 뛰거나 할때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저절로 나온적이 있습니까?
△
4개 이상이 해당 되신다면 갱년기 증상이 됩니다.
갱년기 극복법
- 콩류, 음식물을 많이 섭취 한다.
콩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크로겐과 비슷한 역활을 하면서도, 에스트로겐의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은
이소플라민 이라는 단백질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에 충분히 섭취해 주시면 좋습니다.
- 과일을 많이 섭취 한다.
사과, 딸기, 복숭아, 자두 등에는 보론 이라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보론은 여성호르몬을 촉진 시키는 역활을 하기 때문에 에스트로겐이 감소 하는 갱년기 때에는 꾸준히 섭취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지방섭취를 줄여야 한다.
에스트로겐 감소로 인하여 대사가 잘 되지 않고, 분해가 잘 이루어 지지 않기 때문에 지방 축적이
쉬워 집니다. 지방섭취를 줄이는 것이 갱년기 증상을 극복하는 방법 중에 하나 입니다.
- 꾸준한 운동
꾸준한 운동은 근육과 피부를 긴장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도와서 노폐물을 밖으로 배출 시키고
몸에 탄력을 유지 시켜 주며, 스트레스를 해소 시켜주는데도 탁월합니다.
무리한 운동 보다는 유산소 운동이나, 산책 등을 하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고, 밝은 생각을 가질수
있게 해줌으로 좋습니다.
갱년기 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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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사례를 보실수 있습니다^^
갱년기는 체질개선을 통하여 치료가 이루어 집니다.
이밖에 지방은 적고 칼슘과 비타민이 풍부한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심장병과 골다공증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갱년기 증세로 찾아오는 일과성 열감이나 두통에는 혈관의 팽창을 막아주는 약들이 효과적입니다.
아울러 술과 카페인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 이완법, 침술, 동독요법 등으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들은 호르몬을 투여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때문에 여성들이 선호하고 있지만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현등한의원에서는 근본적인 치료를 위한 체질개선 클리닉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 체질개선 클리닉 에서는 현재 증상에 대한 치료뿐 아니라, 환자분의 평소 상태에 대한
자세한 상담, 환자분의 양상, 체질 테스트 약 및 음식에 대한 반응 등으로 정확한 체질을 진단 합니다.
이를 근거로 근본적인 체질개선을 하면 골다공증 증세의 호전 뿐 아니라, 갱년기가 지난 후에도 건강을 유지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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