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박한설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래된 설사와 급박한 설사 오래된 설사와 급박한 설사 설사는 엄연히 새로 발생한 급성설사와 만성설사를 가려야 합니다. 대부분의 만성설사는 증상이 완만하고 미미하나 지독하게 치료가 잘되지 않는데, 이러한 설사를 한의학에서는 구설(久泄)이라고 부릅니다. 구설의 증세가 완만한데 비해서 매우 위급하고 심지어 위독한 상태에 처하기도 하는 증상을 동반하는 설사는 폭설(暴泄)이라고 칭합니다. 구설의 경우도 궐음경이 동해서 하리(下痢)가 멈추지 않고 맥(脈)의 뿌리가 잠기고 느리며 수족이 냉해지며 콧물과 침속에서 농혈이 나오게 되면 난치에 속하게 됩니다. 구설은 환자의 기력과 체질에 따라서 아직 원기가 상하지 않고 체표에 사기가 머물 경우에는 발한약을 써서 땀을 내어 치료를 합니다. 하지만 진음(眞陰)이 상하고 원기가 훼손이 된 경우에는 기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