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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이야기

다이어트로 생긴 '변비'


다이어트를 하면서 소량으로 먹는 음식양때문에 변비가 생기기 마련인데요, 

평소보다 적게 먹다 보니 대변으로 배출되는 것이 없어 변비가 생기는 것입니다.


보통 변비는 일주일에 2회 이하의 변을 보거나 변을 볼때 심하게 힘을 주어야 하거나

대변을 보고도 잔변감이 남아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대변이 장에서 오래 머물러 있다보니 변비가 없는 사람들에 비해 음식물에 있는 영양분이 좀 더 많이 흡수됩니다. 

이는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변비가 생길수도 있지만 변비가 원래 있는 사람이 비만이 잘 생긴다는 의미입니다.

대변을 보려고 하루에도 여러번 화장실에 가고 대변을 묽게 보는 사람치고 살찐 사람이 드뭅니다. 

먹은 음식물을 대충 흡수하고 빠르게 대변으로 버리다 보니 많이 먹더라도 살이 잘찌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변비에서 탈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알코올이나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보다는 물을 많이 마시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해초류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고품질의 식이섬유로 만들어진 제품을 정기적으로 섭취하는 것도 변비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들 중에는 변비 때문에 고생하는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여성들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변비를 겪고 있고 또 다이어트를 하느라 음식섭취를 제한하면 

장이 연동운동을 하지 않아 변비가 생기기 쉽습니다.





식사를 거르게 되면 왜 변비가 생길까요?

식사량이 많을 수록 대변의 양이 많아져 변을 보기 쉬워지는데 식사를 거르거나 갑자기 양을 줄이게 되면 

장운동이 둔화되기 때문에 변비가 생기게 됩니다.

변비란 흔히 배변 간격이 길고 배변이 원활하지 않아 변기에 앉았다가도 시간만 보내고 일어서는 경우를 가르킵니다. 

그러나 좀더 넓은 의미에서 보면 변을 보고난 뒤에도 시원하지 않은 경우, 

대변이 딱딱하게 굳어서 변을 보기가 어렵거나 대변의 양이 너무 적은경우등을 모두 변비라고 할수 있습니다.


변비가 있을때마다 변비약을 먹으면 자율적인 조절능력이 떨어져 자연스러운 대장운동을 억제하게 되어

 장무럭증에 빠질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해서 투약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고질적 변비 현등한의원에서는 어떻게 치료를 할까요?

고질적인 변비를 안고 있으면서 아랫배가 묵직하고 단단하다면 장세척을 비롯한 

해독쪽으로 관심을 기울여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해독을 통해 숙변을 제거해주면 변비가 해소되는 것은 물론 불룩하던 아랫배가 들어가고 피부도 깨끗해집니다. 

오래된 고질적인 변비라면 장세척 외에 한약이나 침등의 치료를 병행하면서

 몸안에 적체된 독소를 해독해주어야 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