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20대 후반여성입니다.
한달에 한번씩 생리통 때문에 진통제 없이는 견디기가 힘이 듭니다.
평생 진통제를 먹고 살아야하나.. 생각하면 눈앞이 깜깜한데요.. 해결방법이 있나요?
A. 생리통은 월경이 시작하기 전 or 진행 도중 or 생리가 끝난 후 허리나 하복부에 통증을 느끼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가임기 여성의 약 50%에서 나타나는 흔한 부인과적 증상 입니다.
하지만 개개인의 체질과 나이, 병력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가벼운 정도부터 심한 생리통까지 다양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한의학에서는 생리통의 원인을,
과도한 정신적 긴장 등에 의한 기혈의 순환장애, 기혈 허약, 기혈 부족 등의 이유로 보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생리통이 심한 경우에는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거나 충분한 휴식으로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진통제를 먹기보다는 아랫배 찜질, 맨손체조 등 자연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좋습니다.
현등한의원에서는 체질개선클리닉 진료를 통해
체질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이에 따른 적합한 치료로 인체의 균형을 정상화시키고 있습니다.
이는 현재 증상에 대한 단기적 치료에서 나아가 치료가 끝난 후에도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는 진료입니다.
또한 진료가 진행되면서 환자분의 체질에 따른 음식지도 및 생활습관 지도가 같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생리통은 많은 여성들에게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걱정할 부분은 아니지만,
여성에게 생리는 자궁건강의 척도라고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생리통이 너무 심하다면 가까운 의원으로 내원하셔서
자궁건강을 체크하시고 자신에게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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