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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이야기/무엇이든물어보세요

[산후조리] 산후조리, 산후조리를 어떻게 해야 잘하는 걸까요?


[산후조리] 체질별 맞춤식 처방의 명가(名家), 체질개선 전문 현등한의원

산후조리, 산후조리를 어떻게 해야 잘하는 걸까요?

 

 

 

Q.

 

산후조리를 잘해야 나이먹어서 안아프다고 하던데

혹시 어떻게 해야하나요?

조언 좀 해주세요.

 

 

 

A.

 

안녕하세요. 현등한의원 박세기원장입니다.

산후관리는 산모의 건강과도 연관이 매우 큽니다.

분만시 자궁내 불순물, 어혈 덩어리 등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자궁 내에 남아 있게 되면 자궁내 순환을 방해하여 산후 수족 저림, 요술통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태아가 자궁 내에 있을 때는 태아가 압박하는 힘으로 대장운동이 조절되었는데, 출산으로 그 힘이 없어지게 되면 대장이 무력해질 수도 있습니다.

이는 산후변지, 복부비만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만약 집에서 산후조리를 하고 계시다면 특히 영양섭취에 신경을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출산시 산모는 짧은 시간동안 과다한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고, 임신 기간 중에는 철분 결핍 등을 겪기 때문에 산모는 2800kal 정도로 일반인보다 열량섭취를 많이 하고, 수분 섭취량도 2000~3000cc 정도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후 2~4주 간의 균형있는 식사는 노폐물의 배출, 산후 트러블 예방에 필수적입니다.

 

 

 

 

 

분만은 여자에게 있어서 엄청난 신체적인 변화를 주는 중요한 순간입니다.

분만 중 산모는 큰 혈액손실과 체력손실을 겪게 되므로 분만 이후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차후 건강에 큰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산후 온 몸의 관절이 시큰거리고 푸석푸석하며, 몸이 부으면서 산후 관절통 및 림프와 혈액의 순환장애 및 수액대사장애로 고생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흔히 산후부종에 붓기를 뺀다고 하여 호박이나 가물치를 고아 먹는 것은 열이 많은 소양인 산모에게는 체액손실의 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화기능이 약한 소음인이나 대장기능이 약한 산모에게는 오히려 소화장애를 일으켜 대장기능을 더욱 무기력하게 하기 쉽습니다.

체질을 잘 알고 복용하셔야 합니다.

 

소화되기 쉬운 유동성 음식을 섭취하고 영양가가 높은 식사를 합니다.

분만직후는 오로(분비물)의 유출이 용이하도록 엎드리거나 옆으로 누워있는 것이 좋습니다.

오로(분비물) 유출이 멈추면 산후 2주 후부터는 목욕을 해도 무방합니다.

그 이전에는 따뜻한 물수건 같은 것으로 몸을 닦아내도록 합니다.

 

 

 

현등한의원의 치료

 

 

 

1차약 - 출산 후 1주일 이내에 복용을 권장하며 2~3일 분으로 자궁의 어혈을 제거할 목적으로 부여합니다.

 

2차약 - 1차약 복용 후 바로 복용을 시작하며 보통 3~4주 정도 복용합니다.

                출산 후 부족한 기혈보호와 산후풍 예방, 관절 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합니다.

                출산 후 요통이나 골반통이 있는 경우 빠른 시일 안에 교정치료를 해주어야 합니다.

                출산 3주부터는 골반과 척추교정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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