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한의원 - 현등한의원
49세 김미영(가명)씨는 폐경이 되고 여러가지 신체적, 정신적 증상들을 겪고 있습니다.
신체적 증상으로는 온몸이 쑤시고 아프며 골다공증이 생겼고 얼굴이 화끈거리고 갑자기 땀이 나기도 합니다.
정식적인 증상으로는 가족들에게 짜증을 많이 내고 많이 우울해 합니다.
종합적으로 김미영씨의 증상들을 고려해볼 때, 갱년기의 증상임을 알 수 있습니다.
갱년기는 중년 여성이라면 누구나 찾아오는 것으로써
결코 피할 수 없는 시기입니다.
갱년기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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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면홍조 및 땀
얼굴, 머리, 목 등 갑자기 화끈거리고 열감이 전신으로 퍼져가는 느낌이 들고,
가슴이 뛰고 땀이 납니다.
■ 건망증
물건을 놓았던 장소를 즘세 잊어버리고 상대방의 이름도 잘 생각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 우울증
정서가 불안해지고 마음이 자주 변하며 우울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페경기 여성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 성욕감퇴, 성교통
난소호르몬의 부족으로 질이 좁고 얇아지게 되고,
점액과 윤활액이 잘 나오지 않아 성관계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중년여성들이 똑같은 갱년기 증상을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A라는 사람은 무난히 갱년기를 지나갈 수 있고
B라는 사람은 지독한 갱년기 증상들으로 괴로워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갱년기를 겪고 있는 중년 여성들은 갱년기 증상을 조절하기 위해 호르몬제를 먹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호르몬제를 잘못 사용할 경우 유방암의 위험이 높고,
다리 경련, 구토, 두통, 부종, 발진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혈액관련질환이나 간질환을 앓는 사람, 40대 이후 자궁질환을 앓은 사람들은 이 호르몬 요법이 적합하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양방치료의 부작용을 막고 호르몬 요법이 불가능한 사람들 사이에서
최근 체질개선을 통한 갱년기 장애 치료법이 소문이 나고 있습니다.
갱년기 치료 - 체질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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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개선이란 본인의 체질을 정확히 진단받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타고난 체질에 따라 개인에게 적합한 섭생의 이치는 매우 다릅니다.
하지만 이를 모르는 채, 본인의 체질에 거스르는 생활이 누적되어 뚜렷한 원인 없는 증상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이
매우 많습니다.
그러므로 본인의 체질을 진단받고, 이에 적합한 생활습관을 익히며 개선해 나가는 것이 체질개선의 핵심입니다.
체질개선 진료를 시작하면서 일차적으로는 탕약 복용과 침 치료를 통해서 흐트러진 균형을 바로 잡게 됩니다.
건강이 서서히 회복되면서 아침에 가벼운 기상을 느끼게 되고 생활의 활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약 복용만으로 건강이 평생 유지되는 것은 아닙니다.
본인의 체질을 알고 이에 적합한 식생활을 유지하도록 습관을 기르도록 노력해야합니다.
의료진의 진료와 더불어 환자본인의 생활개선이 함께하면 진료가 마무리 된 후에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으며,
또한 본인 건강에 이로운 생활을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현등한의원에서는 갱년기 증상을 호소하더라도 각자 증상과 체질에 맞는 치료법으로
갱년기를 치료하고 있습니다.
사상의학을 기반으로 하는 체질개선 갱년기 치료는 개개인의 체질에 따라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는 것입니다.
개인별 체질에 맞게 처방한 한약을 2~3개월 정도 꾸준히 복용하면 갱년기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
침치료와 식이요법을 함께 시행하면 더욱 효과적이고 빠르게 체질을 개선하고 갱년기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
갱년기라면 이렇게 식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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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1회 이상 식물성 에스트로겐을 함유한 식품을 섭취한다.
√ 하루 1회 이상 보론 함유식품(양배추, 사과, 무화과)을 섭취한다.
√ 비타민과 미네랄은 적정 권장량의 150%를 섭취한다.
√ 카페인, 탄산음료, 술을 자제하고 물이나 석류 음료를 마신다.
√ 지방은 총 열량 섭취량의 20~25%로 줄인다.
√ 비타민 E 등 항산화식품을 섭취한다.
√ 하루 20~30g의 섬유소를 섭취한다.
√ 소금과 설탕은 줄인다.
√ 음식의 양을 줄이고 저녁에는 소식한다.
√ 따뜻하게 우유를 데워 마시고 고칼슘 음식은 하루에 1~2회 섭취한다.
갱년기에 좋은 운동 - 걷기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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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아무리 칼슘을 많이 섭취해도 근육을 사용하지 않으면 칼슘이 빠져 나가 뼈가 약해지고
심할 경우 골다공증이 생기게 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기 이후 골다공증이 생기기 쉬우므로
근육에 무리를 주지 않는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혈압을 내려줍니다.
걷기 운동을 하면 혈압을 내리는 작용을 하는 도파민 호르몬이 증가하고
혈압을 올리는 카테콜라민 호르몬의 분비가 억제되어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혈압을 내리는데 효과가 있는 것은 근육의 수축과 이완이 반복되는 걷기 운동입니다.
■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걷기를 하면 뇌에 적당한 자극을 주어 자율신경의 작용을 원활하게 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걷기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어주면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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