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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이야기

과민성대장증후군이란?

 

 

과민성대장증후군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아도 특별한 원인이 발견되지 않고, 반복적인 설사와 시원하지 않는 대변, 복부팽만감,

뱃속의 부글거림, 복통, 변비와 설사의 반복,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분류

1. 설사형
하루에 수차례 설사 또는 묽은 변을 보는 경우로 주로 식사를 하고 나면 대변을 보게 되는 경우가 많고,

식사와 상관이 없는 경우에는 아침에 잦은 설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2. 가스형
뱃속이 부글부글 끓으면서 실제로 복부가 빵빵하게 부풀어 오르는 경우가 많고 배에서 소리가 많이 나거나

방귀와 트림이 잦은 경우도 많다.

 

3. 난변형
설사나 변비는 아니지만 대변이 가늘고 시원하지 않으며 배출이 힘들고 대변을 보고 나도 개운하지 않고

또 보고 싶은 잔변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4. 긴장형
평소에는 크게 불편한 증상이 없는데 긴장을 하는 상황이 되면 설사, 가스, 복통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로

주로 버스를 탈때나 시험을 볼 대, 수업시간 등 화장실을 마음대로 가지 못하는 상황이 되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5. 설사 - 변비 교대형
한동안은 설사를 하다가 반대로 한동안은 변비가 발생하는 과정이 반복된다.

 

6 혼합형
위에 언급한 증상 중 2~3가지 이상의 증상을 함께 가지고 있는 경우에 해당한다.

 

 

 

현등한의원의 과민성 대장증후군 치료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발병 원인을 한의학에서는 두 가지로 구분한다.

첫째는 스트레스이고 두번째는 체질이다.

스트레스로 인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스트레스로 장 운동이 예민해져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특히 시험기간의 학생이나 직장인들에게서 쉽게 나타는 것.

이는 병의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가 없어지면 증상도 자연 소실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체질적인 원인으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앓는 경우는 특별한 이유없이 증상이 재발되는 경우가 많다.

 

 

 

체질 개선을 위해서는 시간과 공을 들여야 한다.

단순히 약을 먹는다고 해서 체질이 한 순간에 변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체질 개선을 위해서는 자신의 체질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설문과 상담을 통해 자신의 체질을 정확히 파악하는데, 이때 체질 진단 시약을 복용하면

더욱 확실한 진단이 가능하다.

다음으로 혈액 검사를 통해 간수치, 콜레스테롤 수치 등을 파악한다.

몸의 상태와 체질을 정확히 파악한 후 자신에게 꼭 맞춰진 한약을 처방받게 되는데,

3~7일씩 약을 복용하며 중간 경과 등을 확인하며 체질 개선의 정도를 파악한다.

약물 복용과 함께 침구 치료를 병행하면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체질에 맞는 음식에 대한

상담과 조언으로 더욱 확실한 체질 개선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