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조, 불안, 예민, 우울해지는 만성피로

 

 

만성피로는 만성적인 피로감과 무기력, 혹은 정신적인 권태감등이 지속되는 것이 주증상인데,

정도에 따라 일상생활 패턴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경증에서부터 일상생활을 포기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경우도 있습니다.

만성피로는 그 경중의 정도에 따라 증상도 다양한 편입니다.

약간의 피곤함과 나른함을 느끼는 정도에서부터 학업이나 업무 수행시 집중력 저하 및 의욕감퇴, 아침 기상시 어려움,

수면 장애, 신체 각 부위의 통증 및 불편감, 소화장애 및 배변습관의 이상, 머리가 맑지 않음, 두통 및 현훈, 건망증 심화,

초조, 불안, 예민, 우울 등의 정신적 변화, 대인관계에 소극적이 됨, 성욕 감퇴, 안구의 건조감 및 시력저하 등 개인마다

증상의 범위와 종류가 다양합니다.

 

충분한 휴식에도 불구하고 피로감과 무기력감을 계속 느끼고 6개월 이상 지속되는 피로를 의미,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만성두통이나 근육통, 불면증, 우울증 등의

2차 질환을 일으키게 됩니다.

만성피로 증후군은 한방에서는 인체의 기혈 순환에 문제가 생겨 소화기능의 장애로 인한 것으로 봅니다.

즉 몸 속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시켜 면역력을 증강시켜 부족했던 기혈의 순환과 원기를 보강하고

스트레스나 피로로 인해 막힌 기혈을 뚫어줘야하는 것입니다.

 

현등한의원에서는 만성피로증후군에 대해 체질개선 치료법을 쓰고 있습니다.

환자 개인에게 가장 알맞은 처방을 통해 몸을 보하는 치료를 하고, 면역력 증강을 통해 스스로 만성피로를

이겨낼 수 있는 자생력을 키우는 치료를 실시합니다.

만성피로증후군 치료를 위한 체질개선에 있어 무엇보자 중요한 것은 불규칙했던 생활습관을 바꾸고

균형잡힌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입니다.

 

현등 한의원의 체질개선 치료방법으로 경과 점검을 위하여 3~7일분씩의 약을 처방하며 본인 체질에

적합한 식생활 습관 지도는 물론이고, 필요한 경우 체질에 맞는 맞춤 선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막연한 건강회복이 아니라 소화상태, 대소변 상태 등 몸의 변화를 꼼꼼히 확인하며

체질 개선 과정을 같이하고 있습니다.

치료 진행 중 콜레스테롤 수치, 간수치 등에 대해서도 혈액검사를 하여 점검하고 있습니다.

한방치료를 통해 몸의 균형을 바로 잡았다면 만성피로 증후군의 예방을 위해 노력해야합니다.

 충분한 수면과 가벼운 운동을 생활화하고 피로를 느꼈다면 신체적으로 휴식이 필요하다는

몸의 신호이므로 무리하지 말고 그 때 그 때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