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체질별 음식궁합

 

사상체질별 음식궁합

 

 

체질개선치료전문 현등한의원

 

 

 

본인의 체질을 제대로 파악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이라도 체질에 맞는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죠?

 

이번시간에는 사상체질별 음식궁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태양인은 전형적으로 남성적인 성격으로 한국인에게는 거의 희박한 체질입니다.

기운이 강해 매사 저돌적이고, 집단의 우두머리 성향이 강합니다.

기운이 쉽게 움직여서 치밀하지 못한 단점이 있으며, 기운이 위쪽으로 잘 치솟는 체질이기 때문에

기운을 가라앉혀주는 음식이 좋습니다.

맵고 성질이 뜨거운 음식과 지방이 많은 음식은 피하고, 메밀이나 냉면처럼 몸에 열을 내려주는 음식을

먹도록 합니다.

 

※ 맞는 음식 : 새우, 해삼, 붕어, 조개류(굴, 전복, 소라)

 

※ 맞지 않는 음식 : 마늘, 고추, 은행, 밤, 호두, 수수, 무우, 밀가루, 우유, 커피 등등..
 

 

 

 

 

 

 

태음인의 사람들은 대개 체구가 크고 소화기가 튼튼해 아무 음식이나 잘 먹는 편입니다.

오히려 너무 먹다보니 비만이 나타나기 쉽고, 그로인해 성인병으로 연결되는 확률이 높은 편이므로

주의합니다.

다른 체질에 비해 호흡기가 약한 편이므로 폐의 기운을 도와줄 수 있는 잣이나 호두를 즐겨먹는 것이

좋습니다.

※ 맞는 음식 : 콩, 더덕, 무우, 호박, 도라지, 당근, 밤, 은행, 오미자, 살구, 버섯 해삼, 율무,

                  연근, 쇠고기, 다시마, 고사리, 배, 땅콩 등..
 
※ 맞지 않는 음식 : 조개, 게, 생굴, 곶감, 돼지고기 등..
 
 

 

 

 

 

 

 

주변에서 상체가 하체보다 발달한 사람이 있다면 소양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소양인은 몸에 열이 많은 편으로 더운 성질이 강한 닭고기나 술은 가급적 피하고, 찬 성질의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 맞는 음식 : 보리, 상추, 미나리, 오이, 우엉, 녹두, 구기자, 오징어, 가자미, 가물치, 전복 해삼, 바나나,

                 복숭아, 딸기, 돼지고고, 오리고기 등..
 
※ 맞지 않는 음식 : 찹쌀, 겨자, 닭고기, 벌꿀, 조기, 차조, 사과 등..
  

 

 

 

 

 

 

 

 

소화기가 약하고 몸이 찬 성질의 소음인은 찬 음식이나 차가운 성질의 음식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음인은 예민하고 소화기가 약해 조금만 스트레스를 받아도 소화기계 질환으로 고생하거나,

반대로 음식을 먹다가 비만으로 연결될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평소 몸을 따뜻하게 보해주며,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맞는 음식 : 고추, 마늘, 감자, 도토리, 부추, 파, 쑥갓, 사과, 대추, 계란, 닭고기, 뱀장어, 조기,

                  미꾸라지, 멸치, 토마토 등..
 
※ 맞지 않는 음식 : 보리, 참외, 오이, 딸기, 메밀, 고구마, 돼지고기, 게, 도미, 맥주 등..
 
 

 

 

 

 

 

체질개선이란 본인의 체질을 정확히 진단 받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타고난 체질에 따라 개인에게 적합한 섭생의 이치는 매우 다릅니다.

하지만 이를 모른채, 본인의 체질에 거스르는 생활이 누적되어 뚜렷한 원인 없는 증상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이 매우 많습니다.

 

그러므로 본인의 체질을 진단받고, 이에 적합한 생활습관을 익히며 개선해 나가는 것이 체질개선의

핵심입니다.

우리 몸의 오장육부의 균형이 바로 잡혀 있을 때 가장 건강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불규칙한 생활 및 스트레스 등으로 균형이 흐트러지면서 만성피로에 시달리게 됩니다.

 

 

 

 

 

 

체질개선 진료를 시작하면서 일차적으로는 탕약 복용과 침 치료를 통해서 흐트러진 균형을 바로

잡게 됩니다.

건강이 서서히 회복되면서 아침에 가벼운 기상을 느끼게 되고 생활의 활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약 복용만으로 건강이 평생 유지되는 것은 아닙니다.

 

본인의 체질을 알고 이에 적합한 식생활을 유지하도록 습관을 기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의료진의 진료와 더불어 환자본인의생활개선이 함께 하면 진료가 마무리 된 후에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으며,

또한 본인 건강에 이로운 생활을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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